Artist | |
---|---|
Album | Blackwater Park(2001) |
Type | Studio Full-length |
Genres | Progressive Death Metal, Progressive Rock |
Labels | Music for Nations |
Date : 2012-07-23
Rush, Queenscryche등 프록의 선구자들 이후 Progressive Metal의 정신이 가장 크게 대두된 요인에 대해서는 누가 뭐래도 Dream Theater의 영향이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밴드가 지향하는 음악의 성격은 '대곡 지향적' 이라는 것과 (물론 그렇지 않은 곡도 많지만, 워낙 앨범이 컨셉에 따라 맞추어지기 때문에 대곡이 있을 수 밖에 없다. [Scenes From a Memory]나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등의 경우에는 앨범 전체를 하나의 곡으로 볼 수도 있다.) 숨막히는 '테크니션'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따라서, 잘 짜여진 '대곡'과 '테크니션'을 - 편협한 관점일 수도 있겠으나 - 기본적인 Progressive의 성격으로 본다면, 필자는 본 앨범의 Opeth는 그 역량이나 청취자를 감동시키는 능력에 있어서 Dream Theater의 그것에 전혀 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Opeth는 Progressive에 Death/Black의 성격을 조함하여 그로울링과 클린 보컬의 오묘한 조화를 이루어내어 청자를 압도한다. 서정적인 멜로디는 둘째치고, 몽환적이고 쓸쓸한 분위기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다. 이미 Blackwater Park는 여러 메탈팬들로부터 Opeth 디스코그라피의 '정점에 서있는 앨범'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 이들의 모든 앨범은 Progressive의 정점이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모든 트랙이 화려하면서도 황량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뿜어내며, 특히 Bleak의 후반 부분은 환상적이기까지 하다. 타이틀 곡인 Blackwater Park의 경우 12분 8초에 육박하는 러닝타임을 자랑하며, 종극 부분에서의 그로울링은 사람을 오싹하게 만든다.
Opeth는 Progressive에 Death/Black의 성격을 조함하여 그로울링과 클린 보컬의 오묘한 조화를 이루어내어 청자를 압도한다. 서정적인 멜로디는 둘째치고, 몽환적이고 쓸쓸한 분위기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다. 이미 Blackwater Park는 여러 메탈팬들로부터 Opeth 디스코그라피의 '정점에 서있는 앨범'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 이들의 모든 앨범은 Progressive의 정점이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모든 트랙이 화려하면서도 황량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뿜어내며, 특히 Bleak의 후반 부분은 환상적이기까지 하다. 타이틀 곡인 Blackwater Park의 경우 12분 8초에 육박하는 러닝타임을 자랑하며, 종극 부분에서의 그로울링은 사람을 오싹하게 만든다.
0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The Leper Affinity | 10:23 | 92.5 | 2 |
2. | Bleak | 9:16 | 97.5 | 2 |
3. | Harvest | 6:01 | 90 | 2 |
4. | The Drapery Falls | 10:54 | 95 | 1 |
5. | Dirge For November | 7:54 | 85 | 1 |
6. | The Funeral Portrait | 8:44 | 85 | 1 |
7. | Patterns In The Ivy | 1:53 | 85 | 1 |
8. | Blackwater Park | 12:08 | 95 | 2 |
627 album reviews
Image | Artist name / Album review / Release date / Genres | Reviewer | Rating | Date | |||
---|---|---|---|---|---|---|---|
Dream Theater | Metropolis Pt. 2: Scenes From a Memory Review (1999) | 95 | 2012-07-23 | 0 | |||
Progressive Metal, Progressive Rock | |||||||
Opeth | Heritage Review (2011) | 90 | 2012-07-23 | 1 | |||
Progressive Rock | |||||||
Opeth | The Roundhouse Tapes Review (2007) [Live] | 95 | 2012-07-23 | 0 | |||
Extreme Progressive Metal | |||||||
Opeth | Watershed Review (2008) | 95 | 2012-07-23 | 0 | |||
Progressive Death Metal, Progressive Rock | |||||||
Opeth | Ghost Reveries Review (2005) | 95 | 2012-07-23 | 0 | |||
Progressive Death Metal, Progressive Rock | |||||||
Opeth | Damnation Review (2003) | 95 | 2012-07-23 | 0 | |||
Progressive Rock | |||||||
Opeth | Deliverance Review (2002) | 90 | 2012-07-23 | 0 | |||
Progressive Death Metal, Progressive Rock | |||||||
Opeth | ▶ Blackwater Park Review (2001) | 95 | 2012-07-23 | 0 | |||
Progressive Death Metal, Progressive Rock | |||||||
Opeth | Still Life Review (1999) | 90 | 2012-07-23 | 0 | |||
Progressive Death Metal, Progressive Rock | |||||||
Opeth | My Arms, Your Hearse Review (1998) | 90 | 2012-07-23 | 0 | |||
Progressive Death Metal | |||||||
Opeth | Morningrise Review (1996) | 90 | 2012-07-23 | 1 | |||
Progressive Death Metal, Progressive Black Metal | |||||||
Opeth | Orchid Review (1995) | 90 | 2012-07-23 | 0 | |||
Progressive Death Metal, Progressive Black Metal | |||||||
Stratovarius | Elysium Review (2011) | 90 | 2012-07-23 | 0 | |||
Power Metal, Progressive Metal | |||||||
Stratovarius | Polaris Review (2009) | 85 | 2012-07-23 | 0 | |||
Power Metal, Neoclassical Metal | |||||||
Stratovarius | Infinite Review (2000) | 90 | 2012-07-23 | 0 | |||
Power Metal, Neoclassical Metal |
Best Reviews | ||
---|---|---|
Uriah Heep – The Magician's Birthday Review (1972) | 구르는 돌 (85/100) | |
찰스 디킨스의 소설 '데이비드 커퍼필드'의 등장인물 이름에서 유래한 Uriah Heep은 Hard Rock 양식에 Art Rock 성분을 주입하여 록 마니아들로부터 사랑... Read More | ||
Deep Purple – Deep Purple Review (1969) | 구르는 돌 (80/100) | |
아마도 Deep Purple이라는 밴드에게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Rod Evans 시절의 Deep Purple은 쉽게 지나칠 수도 있다. In Rock이나 Machine Head의 유명세에... Read More | ||
Rush – 2112 Review (1976) | 구르는 돌 (90/100) | |
1976년, Rush는 거듭되는 흥행 실패로 해산의 기로에 서 있었다. 밴드는 Fly By Night, Caress of Steel이 연달아 실패하면서 재정적 파산 상태에 직면해 있... Read More | ||
Envy – All the Footprints You've Ever Left and the Fear Expecting Ahead Review (2001) | SchoolMeal (95/100) | |
아직까지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이 하드코어 밴드를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알려줌과 동시에 1집과 EP들을 통해 서서히 정해지던 밴드의 음악적 ... Read More | ||
The Rolling Stones – Aftermath Review (1966) | 휘루 (80/100) | |
참조 : UK반과 US반을 같이 서술함. 여지껏 Cover song으로 채운 전작들과는 달리 본작부터 자신들의 자작곡으로 채워 만들어내게 된다. 이에 대한... Read More | ||
Deep Purple – In Rock Review (1970) | 구르는 돌 (90/100) | |
흔히 하드록 3대 밴드라고 불리우는 밴드들이 있다. Led Zeppelin, Deep Purple, Black Sabbath 들이 이 타이틀을 거머쥔 밴드들이다. 이러한 평가는 사실 일... Read More | ||
Deep Purple – Machine Head Review (1972) | 구르는 돌 (90/100) | |
In Rock으로 새롭게 거듭난 Deep Purple은 거침없이 자신들의 길을 나아갔다. 탄력이 붙은 이들의 앞길을 막는 것은 없었다. 71년 9월 Fireball을 거쳐 초... Read More | ||
Boston – Boston Review (1976) | 구르는 돌 (90/100) | |
록 밴드 Boston을 말하기 전에 반드시 언급해야하는 인물이 하나 있다. 바로 Tom Scholz이다. 그는 밴드의 리더이며, 주재자이자 기타리스트임과 동시... Read More | ||
Mountain – Climbing! Review (1970) | 구르는 돌 (85/100) | |
미국 출신의 전설적인 Hard Rock 밴드 Mountain의 역사적인 데뷔 앨범. Mountain은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상당히 처참한 밴드중 하나인데, 본토에서는 꽤... Read More | ||
Scorpions – Fly to the Rainbow Review (1974) | 구르는 돌 (85/100) | |
호기롭게 발표했던 데뷔앨범 Lonesome Crow는 밴드의 자신만만했던 태도와는 달리 흥행에 실패했다. 게다가 어린 나이였지만 밴드의 메인 기타리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