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 |
---|---|
Album | Houses of the Holy(1973) |
Type | Studio Full-length |
Genres | Hard Rock, Blues Rock, Folk Rock |
Labels | Atlantic Records |
Date : 2015-07-28
Led Zeppelin IV의 성공은 레드제플린을 동시대의 그 어떤 밴드보다 성역화시키는 데 일조했다.Jethro Tull이나 Black Sabbath같은 밴드들과도 더이상 비교하려 들지 않았다. 이미 누군가와 비교하기에는 레드제플린의 덩치가 어마어마해진 것이다.
이와 같은 인기를 누리는 레드제플린이 4집의 양식을 따르리라는 것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었다. 그러나 레드제플린은 이 예상을 깨버렸다. 4집의 성공으로 그 양식을 답습해서 더많은 상업적 성공을 누리기 보다는 성공을 발판삼아 오히려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겠다는 것이 레드제플린의 선택이었다. 레코드사도 레드제플린이 무엇을 하든 간섭하지 않았다. 모든 것이 완벽한 자유였다. 그러한 상황에서 투어를 돌면서 레드제플린은 5집 앨범제작에 착수했다.
전체적으로 사운드는 가벼워졌다. 기존의 앨범들이 묵직했다면 이 앨범은 사운드의 질이 다르다. 그렇다고 곡들도 가볍다고 할 수 없다. 사운드가 변하여도 완성도에는 한치의 오차도 없다.
The Song Remains The Same은 지미 페이지의 정교한 기타 오버더빙이 빛나는 곡이다. 개인적으로 앨범내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다. 본래 이곡은 The Rain Song의 인트로 곡으로 사용하려고 했으나 로버트 플랜트가 여기에 가사를 붙이자고 탄생한 곡이다. The Rain Song은 존보냄이 조지 해리슨으로부터 레드제플린의 약점은 발라드 송이 없다고 지적하자 밴드가 보란듯이 만들어낸 곡이라 한다. 사실 2집에 실린 Thank You가 발라드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다지 임팩트 있는 곡은 아니었다. 어쨌든 잘 만들어진 곡이다. Over The Hills And Far Away은 멋진 포크록이고, The Crunge도 펑키한 맛이 잘 살아 있는 곡이다. Dancing Days는 로버트의 보컬라인이 두드러진 곡이고, D'yer Mak'er는 레드제플린이 만든 레게곡이다. 평론가들로부터 비난을 사지만 로버트는 이곡을 아주 좋아한다고 한다. No Quarter는 너무나 멋진 사이키델릭 곡이다. 최면적인 분위기가 압권인 곡이다. The Ocean은그들의 충성스러운 팬들에게 바치는 곡이라고 한다.
앨범 전체적인 완성도는 역대 최고라고 생각한다. 이때까지 만들어온 레드제플린의 앨범에서 한 두곡 정도는 약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본 작에서는 그런게 없다. 레드 제플린의 앨범들 중에서는 곡들의 완성도가 전체적으로 가장 높다고 생각된다.
이와 같은 인기를 누리는 레드제플린이 4집의 양식을 따르리라는 것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었다. 그러나 레드제플린은 이 예상을 깨버렸다. 4집의 성공으로 그 양식을 답습해서 더많은 상업적 성공을 누리기 보다는 성공을 발판삼아 오히려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겠다는 것이 레드제플린의 선택이었다. 레코드사도 레드제플린이 무엇을 하든 간섭하지 않았다. 모든 것이 완벽한 자유였다. 그러한 상황에서 투어를 돌면서 레드제플린은 5집 앨범제작에 착수했다.
전체적으로 사운드는 가벼워졌다. 기존의 앨범들이 묵직했다면 이 앨범은 사운드의 질이 다르다. 그렇다고 곡들도 가볍다고 할 수 없다. 사운드가 변하여도 완성도에는 한치의 오차도 없다.
The Song Remains The Same은 지미 페이지의 정교한 기타 오버더빙이 빛나는 곡이다. 개인적으로 앨범내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다. 본래 이곡은 The Rain Song의 인트로 곡으로 사용하려고 했으나 로버트 플랜트가 여기에 가사를 붙이자고 탄생한 곡이다. The Rain Song은 존보냄이 조지 해리슨으로부터 레드제플린의 약점은 발라드 송이 없다고 지적하자 밴드가 보란듯이 만들어낸 곡이라 한다. 사실 2집에 실린 Thank You가 발라드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다지 임팩트 있는 곡은 아니었다. 어쨌든 잘 만들어진 곡이다. Over The Hills And Far Away은 멋진 포크록이고, The Crunge도 펑키한 맛이 잘 살아 있는 곡이다. Dancing Days는 로버트의 보컬라인이 두드러진 곡이고, D'yer Mak'er는 레드제플린이 만든 레게곡이다. 평론가들로부터 비난을 사지만 로버트는 이곡을 아주 좋아한다고 한다. No Quarter는 너무나 멋진 사이키델릭 곡이다. 최면적인 분위기가 압권인 곡이다. The Ocean은그들의 충성스러운 팬들에게 바치는 곡이라고 한다.
앨범 전체적인 완성도는 역대 최고라고 생각한다. 이때까지 만들어온 레드제플린의 앨범에서 한 두곡 정도는 약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본 작에서는 그런게 없다. 레드 제플린의 앨범들 중에서는 곡들의 완성도가 전체적으로 가장 높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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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The Song Remains the Same | 5:30 | 100 | 1 |
2. | The Rain Song | 7:38 | 95 | 2 |
3. | Over the Hills and Far Away | 4:50 | 90 | 2 |
4. | The Crunge | 3:17 | 90 | 1 |
5. | Dancing Days | 3:43 | 85 | 1 |
6. | D'yer Mak'er | 4:22 | 90 | 1 |
7. | No Quarter | 7:00 | 95 | 2 |
8. | The Ocean | 4:31 | 95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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