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b Music

Dream Theater - Images and Words Review

Herb Music
Dream Theater - Images and Words cover art
Artist
Albumpreview 

Images and Words

(1992)
TypeStudio Full-length
GenresProgressive Metal
LabelsAtco Records
Reviewer :              Rating :  100 / 100
Date : 
보컬을 제외한 전 멤버가 버클리음대 출신이었던 말그대로 최고의 테크니션들로 구성된 Dream Theater가 James Labrie를 맞이하여 낸 첫 앨범이자 그들의 두번째 앨범인 Images And Words

솔직히 멜로디가 없다는 혹자의 리뷰를 보고 깜짝놀랐다 아니 이 앨범이 멜로디가 없다고? 밑에분께서 말씀하셨다 시피 그렇다 이쪽 장르는 멜로디가 잘 생각이 안난다. 사견이지만 퓨전재즈도 멜로디가 좋은 것같지만 막상 무슨 멜로디인지 표현하기도 쉽지 않고 기억나는 멜로디도 몇 없는 음악이라고 본다. 근데 누가 뭐래도 이 앨범만큼은 전곡이 멜로디가 확실하게 뇌리에 각인되어있다. 한두번 들어서 멜로디가 없다고 느끼면 이해할 수 있겠지만 아무리 들어도 느낄수 없다면 인정은해도 이해할수는 없는 노릇이다. 반면 멜로디가 좋다는 Pull Me Under는 이 앨범에서 그다지 멜로디가 좋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시작부터 어두컴컴한게 다른 앨범에 수록되어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다. 한편 이 앨범이 팝스럽지 않다고? 확실히 팝적인것과 대중적인건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 앨범은 상당히 대중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앨범인것만은 정말 확신한다.

곡들은 어떨까? Another Day는 포트노이가 병걸린 아버지를 위해서 만든 곡이다. 색소폰이 남기는 재즈적인 색채는 다른 곡에서도 계속 된다. Take The Time은 모두가 인정하는 이 앨범의 백미로 키보드 파트가 인상적이다. Surrounded는 Take The Time에서 정신없이 쓸려온 청자를 어루만져주는 편안한 트랙인데 가사에 천사도 나오고 그쪽 종교인이 되고 싶게 만든다. Metropolis Part.1에서 멤버들의 솔로파트들은 혼을 빠지게 만든다. 어느 잡지에서 Top 100 기타솔로를 뽑았는데 Dream Theater의 곡중 유일하게 랭크되었던 곡 Under A Glass Moon은 특별히 좋아하는 곡이다. 불꽃놀이의 절정을 이미지화 한 듯한 페트루치의 솔로 화려함의 극치다. Glass Moon이 Stained Glass Moon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Learning To Live는 12분에 달함에도 역시 한시도 소흘히 할 부분이 없는데 Wait For Sleep의 첫부분이 나오고 중간에 키보드 솔로의 톤은 Another Day에서의 재즈적인 색채를 연상시킨다.

프로그레시브메탈의 바이블로 영원히 남을 앨범이다.
이렇게 모든 곡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앨범은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킬링트랙과 베스트트랙을 구분짓는것은 장점과 단점이 아니다.
그저 감동의 크기의 근소한 차이일 뿐이다.

Killing Track : Take The Time, Metropolis Pt.1, Under A Glass Moon, Learning To Live
Best Track : Pull Me Under, Another Day, Surrounded, Wait For Sleep
0

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Pull Me Under8:12952
2.Another Day4:23952
3.Take The Time8:201001
4.Surrounded5:291001
5.Metropolis, Pt. 1: The Miracle And The Sleeper9:311002
6.Under A Glass Moon7:02952
7.Wait For Sleep2:31951
8.Learning To Live11:301001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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