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 |
---|---|
Album | Fourth Dimension(1995) |
Type | Studio Full-length |
Genres | Power Metal |
Labels | T&T Records |
Date : 2012-07-23
Stratovarius, 일명 올스타가 모여 만든 Dream Team의 멤버 완성은 Episode앨범부터지만, 그 초석을 닦은 것은 코티펠토의 젊은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 본작이다. 애초에 보컬 학원의 연습생이었던 무명의 코티펠토는 자신과 이름이 같은(timo) 팬더스트라토캐스터 중독자를 만났다. 그리고 본작을 시작으로 하여 세계적인 보컬리스트로 발돋움하고 자신감과 실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필자는 중3때 98년 라이브에서의 Distant Skies를 듣고 당시 20대 초반의 코티펠토가 지녔던 낭랑한 목소리 (코티펠토의 현재 목소리는 솔직히 좀 아니다ㅜㅜ라이브 참 힘겨우시다 아저씨-_-;;)에 완전히 가버렸던 기억이 있다. (물론 스튜디오 버전과 98년 라이브 버전은 약간 다른 감이 없지는 않다. 그러나 목소리 면에서는 스튜디오가 경이롭기 그지없다.) 그 노래가 바로 본작의 베스트 트랙 중 하나이다.
1번 트랙인 Against The Wind는 그야말로 헤비니스와 소프트멜로딕의 향연이나 다를 바 없다. 기본 기타 리프는 분위기를 갈수록 반전시키는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역시 신입 멤버인 코티펠토의 무시무시한 역량이다. 반가성 초고음으로 질러대는 후렴구 부분에 이은 톨키의 속주는 정말 환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Distant Skies의 재치있는 리듬을 지나면 신비한 분위기의 Galaxies가 등장하고, 4번 트랙 Winter에 도달하면 청자는 코티펠토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눈앞에 설경이 펼쳐지는 듯한 북유럽의 차가운 멜로디에 보컬의 청아한 목소리가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특히 맨 마지막 부분의 샤우팅은 거의 눈의 정령이 절규하는 듯 하다. 5번 트랙은 밴드의 이름을 내건 Instrumental 곡으로, 이후 앨범들에서 발표되는 연주곡들(Stratosphere, Holy Light, Stratofortress)에 비해 속도감은 떨어지지만 균형있는 멜로디를 뿜어낸다. 이후 Lord of the Wasteland의 절정에 달한 스피드적 서정감을 지나면 현대 컴퓨터 문명의 부작용을 질타하는 듯한 특이한 시도가 느껴지는 030366이 등장하여 청자를 잠시 다운 시킨다. 그리고 Nightfall에서 웅장한 분위기를 냄으로써 정상을 향한 등반을 꾀하며, We Hold The Key는 그 정상을 눈 앞에 두고 울려퍼진다. 마침내 정상에서 절정의 희열을 느끼며 질주하는 Twilght Symphony는 후반부를 조용히 끝마무리하며 Call of the Wilderness로 하여금 편안한 하산길을 유도할수 있게 한다.
이러한 환상적인 곡의 구성력과 전체적인 유기성은(컨셉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앨범이 수작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Stratovarius는 여기서 시작되었던 것이다.
1번 트랙인 Against The Wind는 그야말로 헤비니스와 소프트멜로딕의 향연이나 다를 바 없다. 기본 기타 리프는 분위기를 갈수록 반전시키는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역시 신입 멤버인 코티펠토의 무시무시한 역량이다. 반가성 초고음으로 질러대는 후렴구 부분에 이은 톨키의 속주는 정말 환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Distant Skies의 재치있는 리듬을 지나면 신비한 분위기의 Galaxies가 등장하고, 4번 트랙 Winter에 도달하면 청자는 코티펠토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눈앞에 설경이 펼쳐지는 듯한 북유럽의 차가운 멜로디에 보컬의 청아한 목소리가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특히 맨 마지막 부분의 샤우팅은 거의 눈의 정령이 절규하는 듯 하다. 5번 트랙은 밴드의 이름을 내건 Instrumental 곡으로, 이후 앨범들에서 발표되는 연주곡들(Stratosphere, Holy Light, Stratofortress)에 비해 속도감은 떨어지지만 균형있는 멜로디를 뿜어낸다. 이후 Lord of the Wasteland의 절정에 달한 스피드적 서정감을 지나면 현대 컴퓨터 문명의 부작용을 질타하는 듯한 특이한 시도가 느껴지는 030366이 등장하여 청자를 잠시 다운 시킨다. 그리고 Nightfall에서 웅장한 분위기를 냄으로써 정상을 향한 등반을 꾀하며, We Hold The Key는 그 정상을 눈 앞에 두고 울려퍼진다. 마침내 정상에서 절정의 희열을 느끼며 질주하는 Twilght Symphony는 후반부를 조용히 끝마무리하며 Call of the Wilderness로 하여금 편안한 하산길을 유도할수 있게 한다.
이러한 환상적인 곡의 구성력과 전체적인 유기성은(컨셉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앨범이 수작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Stratovarius는 여기서 시작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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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Against the Wind | 3:48 | 80 | 1 |
2. | Distant Skies | 4:10 | - | 0 |
3. | Galaxies | 5:01 | - | 0 |
4. | Winter | 6:32 | - | 0 |
5. | Stratovarius | 6:22 | - | 0 |
6. | Lord of the Wasteland | 6:10 | - | 0 |
7. | 030366 | 5:47 | - | 0 |
8. | Nightfall | 5:09 | - | 0 |
9. | We Hold the Key | 7:53 | - | 0 |
10. | Twilight Symphony | 7:00 | - | 0 |
11. | Call of the Wilderness | 1:30 | - | 0 |
627 album reviews
Image | Artist name / Album review / Release date / Genres | Reviewer | Rating | Da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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