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 |
---|---|
Album | A Thousand Suns(2010) |
Type | Studio Full-length |
Genres | Pop Rock, Electronic, Art Rock |
Labels | Warner Bros. Records |
Date : 2014-09-08
4집 정규 앨범이자 이들의 첫 컨셉앨범으로 프로듀싱을 릭 루빈과 마이크 시노다가 맡은 본작 [A Thousand Suns]은 핵 전쟁에 대한 인류의 두려움을 다루고 있는 컨셉음반이라고 되어있는데 마이크시노다는 "첨단 기술에 대한 인류의 생각과 두려움’, 특히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두려움’을 섞은 컨셉의 음악이다”고 Mtv에 밝혔다고 한다. 이 정도가 위키백과에 있는 정보인데 뭐 심오하게 해석하자면 괜히 머리 아플지도 모른다. 아무튼 핵전쟁 그리고 천개의 태양이라는 메시지를 가사에 녹아넣은 앨범이라는 것이다.
예전부터 Linkin Park를 그리 좋아하진 않았지만 음악자체가 좋은 건 좋은 거라 딱히 Metal부심에 Nu Metal은 머시고 자시고 하기 싫다. 솔직히 음악을 잘 만들잖아? 좋은 건 좋은 거고 잘 만든 건 잘 만든거다. 하지만 이 앨범을 들으면서 느낀건 Linkin Park란 밴드는 유행에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면서도 음악성을 잃지 않고 무엇보다 음악을 잘 만든다는 거다. 잘 만들었는데 애초에 Linkin Park는 Rock Band로 시작을 했다는 것은 Rock Band 음악을 하던가 Rock 혹은 Metal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다. Electronic을 하던 뭐든 상관은 없을 지는 모르지만 이 앨범에는 너무나 많은 샘플링과 Electronic요소를 첨가한 나머지 밴드의 특징인 Guitar와 같은 Band 색깔이 너무 퇴색해져서 이 밴드가 원래 Electronic을 했는지 Nu Metal밴드를 했는지도 모를 정도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거에 아쉬웠다. 하지만 그걸 잊을 만큼의 Electronic의 완성도는 나쁘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버릴 곡이 없는건 컨셉앨범이라 다 연결되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취향에서는 별로지만 샘플링 하나하나에 신경쓴 점과 마이크 시노다의 랩핑이 앨범 대부분이 차지한다는 점이 나쁘지 않았고 Guitar의 비중을 줄인건 잘한것 같았다.
마무리로 정리하자면 본인이 이 앨범에 얘기하고 싶은 건 최초의 Linkin Park 팬들도 Linkin Park의 Nu Metal을 좋아했지 Electronic을 좋아한 건 아니었잖아?? Linkin Park가 아닌 Band가 [A Thousand Suns]을 만들어 냈으면 솔직히 묻히거나 뭐지 싶어서 대강 완성도 높은 밴드가 만든 앨범이라고 할 것이다. 근데 Linkin Park가 [A Thousand Suns]를 만들었으니 실망이 큰건 "나는 원래 Nu Metal이란 음악 쪽에 취향을 둔 Linkin Park의 1,2집을 좋아한다 하지만 Linkin Park가 낸 음반이니깐 좋다"가 맞는 것 같다.
예전부터 Linkin Park를 그리 좋아하진 않았지만 음악자체가 좋은 건 좋은 거라 딱히 Metal부심에 Nu Metal은 머시고 자시고 하기 싫다. 솔직히 음악을 잘 만들잖아? 좋은 건 좋은 거고 잘 만든 건 잘 만든거다. 하지만 이 앨범을 들으면서 느낀건 Linkin Park란 밴드는 유행에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면서도 음악성을 잃지 않고 무엇보다 음악을 잘 만든다는 거다. 잘 만들었는데 애초에 Linkin Park는 Rock Band로 시작을 했다는 것은 Rock Band 음악을 하던가 Rock 혹은 Metal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다. Electronic을 하던 뭐든 상관은 없을 지는 모르지만 이 앨범에는 너무나 많은 샘플링과 Electronic요소를 첨가한 나머지 밴드의 특징인 Guitar와 같은 Band 색깔이 너무 퇴색해져서 이 밴드가 원래 Electronic을 했는지 Nu Metal밴드를 했는지도 모를 정도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거에 아쉬웠다. 하지만 그걸 잊을 만큼의 Electronic의 완성도는 나쁘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버릴 곡이 없는건 컨셉앨범이라 다 연결되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취향에서는 별로지만 샘플링 하나하나에 신경쓴 점과 마이크 시노다의 랩핑이 앨범 대부분이 차지한다는 점이 나쁘지 않았고 Guitar의 비중을 줄인건 잘한것 같았다.
마무리로 정리하자면 본인이 이 앨범에 얘기하고 싶은 건 최초의 Linkin Park 팬들도 Linkin Park의 Nu Metal을 좋아했지 Electronic을 좋아한 건 아니었잖아?? Linkin Park가 아닌 Band가 [A Thousand Suns]을 만들어 냈으면 솔직히 묻히거나 뭐지 싶어서 대강 완성도 높은 밴드가 만든 앨범이라고 할 것이다. 근데 Linkin Park가 [A Thousand Suns]를 만들었으니 실망이 큰건 "나는 원래 Nu Metal이란 음악 쪽에 취향을 둔 Linkin Park의 1,2집을 좋아한다 하지만 Linkin Park가 낸 음반이니깐 좋다"가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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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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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The Requiem | 2:01 | - | 0 |
2. | The Radiance | 0:57 | - | 0 |
3. | Burning in the Skies | 4:14 | - | 0 |
4. | Empty Spaces | 0:18 | - | 0 |
5. | When They Come for Me | 4:56 | - | 0 |
6. | Robot Boy | 4:30 | - | 0 |
7. | Jornada del muerto | 1:34 | - | 0 |
8. | Waiting for the End | 3:52 | 95 | 1 |
9. | Blackout | 4:40 | - | 0 |
10. | Wretches and Kings | 4:15 | - | 0 |
11. | Wisdom, Justice, and Love | 1:38 | - | 0 |
12. | Iridescent | 4:57 | - | 0 |
13. | Fallout | 1:23 | - | 0 |
14. | The Catalyst | 5:40 | 80 | 1 |
15. | The Messenger | 3:01 | -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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