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lequin's profile - Herb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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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 Kingdom : http://www.metalkingdom.net/user/wauwau4540 Last FM : https://www.last.fm/user/wauwau4540 시간 날 때 등재하고 싶은 아티스트들 Alphataurus, Blonde Tongues, Gang of Four, Golden Earring, Kotipelto & Liimatainen, Mac Demarco, Salvia Palth Antony And The Johnsons, Benjamin Clementine, Phroah Sanders, Built to Spill, Dream Wife, Eloy, Funkadelic, Lucifer's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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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lan Parsons Project – preview

Tales of Mystery and Imagination (1976)

(90/100) 2017-03-03

명반 The Dark Side of the Moon을 탄생시킨 엔지니어 겸 프로듀서로 유명한 Alan Parsons와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알려졌다는 Eric Woolfson.
두 거장의 콜라보로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미국의 셰익스피어로 불리우는 Edgar Allan Poe의 문학들에 숨결을 불어놓으며 음악으로 재탄생시키기 시작한다. 이 앨범의 수록곡 역시 하나하나 그의 작품들을 옮긴 것이다.
일반적인 프록 락으로서 감상해도 충분히 감동스럽긴 하지만, 원작의 메시지과 스토리를 뒷배경으로 이해한 상태에서 들었다면 훨씬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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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comments

	The Flaming Lips – The Soft Bulletin (1999)	(90/100) 2017-11-09
	프록 팝, 싸이키델릭 팝의 아주 훌륭한 아트화, 얼터너티브화
	Echolyn – Mei (2002)	(90/100) 2017-11-09
	다양한 장르적 접근법이 물흐르듯 지나가는 49분. 격정적인 메인 멜로디가 나올 때마다 가슴이 쿵쾅 거린다. 아트록이나 후기 오페스 등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필청.
	Creedence Clearwater Revival – Cosmo's Factory (1970)	(90/100) 2017-11-09
	초창기 미국 락 중에서도 짜임새가 독보적으로 훌륭한 편. 곡의 드라마틱한 전개라는 측면에서 후대에도 이리저리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Electric Light Orchestra – A New World Record (1976)	(90/100) 2017-11-09
	가벼운 멜로디에 비해 깊이 있는 가사들, 적재적소에 배치된 현악기들의 배치 등이 돋보인다. 개인적으로 클래식과 락의 웅화는 잉베이식보단 이런 쪽이 더 잘 됐다고 생각함. 4번 트랙 필청
	Ange – Au-delà du délire (1974)	(85/100) 2017-11-09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복잡하지 않은 프록 락. 나지막히 속삭이는 듯한 보컬과 굵직굵직한 고딕 풍의 멜로디들이 와닿는다.
	유재하 (Yoo Jaeha) – 사랑하기 때문에 (Because I Love You) (1987)	(95/100) 2017-03-03
	즉흥적인 필에 취하는 음악보단 기승전결 뚜렷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지향하며 만든 듯한 음반. 지금껏 들어온 국내 음반 중에선 가장 좋아한다. 대학시절부터 교재를 나눈 한 연인과의 이야기를 담을 곡들로 알려져있는데, 이 앨범에서 플루트 연주를 녹음하신게 그 분이라고 한다.
	Thornapple – 난 자꾸 말을 더듬고 잠드는 법도 잊었네 (2010)	(80/100) 2017-03-03
	개인적으론 베이스와 드럼이 너무 강조되서 압박감이 느껴진다는 점이 아쉬운 앨범. 연주곡 두 곡 빼면 한 곡도 빠짐없이 모든 곡이 좋다.
	Yes – Close to the Edge (1972)	(95/100) 2017-03-03
	이들의 대표곡이기도 한 Close to the Edge는 싯다르타가 출가하는 과정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낸 것이다. 3번 곡의 후반 합주 부분을 들으면 지금도 감히 어떤 밴드가 저런 걸 시도해볼까 경이롭기만 하다. 리마스터 버전 강추
	Wu-Tang Clan – Enter the Wu-Tang (36 Chambers) (1993)	(90/100) 2017-03-03
	나처럼 힙합에 무지한 사람들에게도 참맛을 알려주는 앨범. 멤버들의 다채로운 래핑으로 힙합이란 장르의 이모저모를 쏙쏙 즐길 수 있다. 6번 곡에선 진행이 군더더기 없는 듯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Tom Waits – Bone Machine (1992)	(70/100) 2017-03-03
	술을 다소 거하게 마신 듯한 가창이 인상적이다! 너무 과해서 부담스럽다; 아직은 귀가 안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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