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s profile - Herb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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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Nick)	Rin
Average of Ratings	94.5 (20 albums) [ Rating det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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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mond Head – Lightning To The Nations (1980)	(95/100) 2013-01-06
	다이아몬드 헤드 성님들은 1집이 갑이셨지. 하지만 1집 이후로는 쭈욱 욕만 먹는다. 션 해리스 특유의 가벼운 보컬과 약간은 칙칙한 기타가 안 어울릴 것 같지만 함께 넘실넘실대면서 즐거움을 선사하니 꼭 들어봐라.
	Metallica – Metallica (1991)	(100/100) 2013-01-06
	메탈킹덤에선 90점 줬지만 여긴 '메탈' 말고 다른 것도 다루니까 100점을 주마. 옛다!
	U2 – Achtung Baby (1991)	(100/100) 2013-01-05
	One은 90년대 이후로 나온 노래 중 내가 가장 감명깊게 들은 노래다. 메탈리카 One과 비교하면... 모르겠다. 멜로디뿐만 아니라 변태적인(!) 보노 보컬까지 돋보이는 앨범. 그 외에도 다른 노래가 있는데 2번은... 전자계집에 관한 곡인가?
	U2 – The Joshua Tree (1987)	(95/100) 2013-01-05
	내가 가사집을 안 보고 리스닝에만 의존해서 가사는 잘 이해를 못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가사의 심오함을 느낄 수 있다. 작사뿐만 아니라 작곡도 굉장히 잘 하시는 분들.
	King Crimson –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1969)	(100/100) 2013-01-05
	프로그레시브함은 어떻게 추구해야 하는가? 예나 지금이나 이 앨범은 난해하다. 도대체 더 복잡한 다른 앨범은 듣고 나면 얼마나 힘이 빠질련지... 아, 노래는 굉장히 좋다. 이게 음악인가 그냥 음표의 집합인가 싶은 4번 트랙 2분 이후만 스킵하면 된다.
	Bob Dylan – Highway 61 Revisited (1965)	(90/100) 2013-01-05
	멜로디는 좋지만 밥 딜런 아저씨 어지간히 노래 못 부른다. 100점짜리 앨범에서 10점을 까먹는다고.
	Yes – Fragile (1971)	(100/100) 2013-01-05
	요동친다 하트! 불타버릴만큼 히트! 새긴다 혈액의 비트! 소품 느낌마저 나는 조그만 트랙들은 아기자기하면서도 다음 노래로 가는 다리를 놓아준다. 러닝 타임의 대부분을 잡아먹는 다른 곡들은 예술적이면서 듣기도 좋다. 특이하게도 베이스 소리가 엄청 튄다.
	Nirvana – MTV Unplugged in New York (1994) [Live]	(100/100) 2013-01-05
	솔직히 이건 반칙이다... 뭐라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좋다. 커트의 목소리가 시종일관 청자를 잡아끈다. 14번은 꼭 들어라. 두 번 들어라.
	Nirvana – Nevermind (1991)	(90/100) 2013-01-05
	이 앨범으로 메탈은 완전히 주류 밖으로 밀려나게 된다. 하지만 미워할 수도 없는 노릇이, 노래들은 좋으니까... 특이하게도 멜로디가 단순함에도 불구하고 쉽게 질리지는 않는 독특한 맛이 있다.
	My Chemical Romance – The Black Parade (2006)	(80/100) 2013-01-05
	처음 들을 땐 좋은데 음이 단순해서 갈 수록 안 찾게 된다. 그래도 신나는 2번 트랙, 7번 트랙의 포문을 여는 야성적인 드럼이나 12번의 잔잔하면서도 음울함이 감춰진 느낌은 좋다. WttBP? 굳이 말을 해야 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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