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ay at the Races
Artist | |
---|---|
Type |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1976-12-10 |
Genres | Hard Rock |
Labels | EMI Records, Parlophone, Elektra Records, Hollywood Records |
Length | 44:24 |
Ranked | #12 for 1976 , #705 all-time |
Reviews : 1
Comments : 2
Comments : 2
Have : 0
Want : 0
Want : 0
Added by Eagles
A Day at the Races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Length | Rating | Votes | |
---|---|---|---|---|
1. | Tie Your Mother Down | 4:47 | - | 0 |
2. | You Take My Breath Away | 5:08 | - | 0 |
3. | Long Away | 3:33 | - | 0 |
4. | The Millionaire Waltz | 4:54 | - | 0 |
5. | You and I | 3:25 | - | 0 |
6. | Somebody to Love | 4:56 | - | 0 |
7. | White Man | 4:59 | - | 0 |
8. | Good Old Fashioned Lover Boy | 2:54 | - | 0 |
9. | Drowse | 3:45 | - | 0 |
10. | Teo Torriatte (Let Us Cling Together) | 5:57 | - | 0 |
Line-up (Members)
- Freddie Mercury : Lead and Backing Vocals, Piano
- Brian May : Electric, Slide and Acoustic Guitars, Backing Vocals, Lead Vocals, Piano, Plastic Piano, Harmonium
- Roger Taylor : Drums, Percussion, Backing Vocals, Lead Vocals, Rhythm Guitar, Timpani
- John Deacon : Bass Guitar, Acoustic Guitar
Production staff / artist
- Queen : Producer
A Day at the Races Reviews
Date : 2015-07-28
전작 A Night At the Opera의 성공으로 이제 Queen은 세계적인 록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Sheer Heart Attack에서 이미 밴드의 대성공을 예견할 수 있을 만한 싹이 보이기는 했으나, 이들이 그 다음 앨범에서 무엇을 해낼 지는 미지수였다. 하지만, 그들이 바라마지 않던 성공을 위해서 Queen은 70년대를 대표하는 걸작을 만들어냄으로써 자신들의 존재의의를 멋지게 달성했다. 이들의 네 번째 앨범은 모국인 영국에서는 Led Zeppelin의 명반 Physical Graffiti와 경합을 벌일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몇 년전만 해도 레이블에게 착취당하기만 하던 이들의 신세를 생각해 보면 A Night At the Opera의 이후의 Queen에게서는 격세지감마저 느껴진다. 의외로 이들은 범세계적인 성공을 누리는 것에 반해, 미국에서의 인기는 활동기 내내 다소 저조했지만 A Night At the Opera은 대서양 반대편에서도 특기할 만한 성적을 냈다.
Queen은 A Night At the Opera로부터 1년 가까이 지난 시점에 A Day At the Races를 시장에 내놓았다. 이 앨범은 전작과 흡사한 형태로 만들어져서 쌍둥이 앨범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그만큼 두 작품의 형태는 밴드가 성공작이었던 전작을 자기복제했다고할 정도로 비슷해 보였다. 그렇기 때문에 A Day At the Races는 평론가들이나 엄격한 기준을 가진 록 팬들에게는 혹평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들 대부분이 A Night At the Opera의 실린 곡들에 거의 대응되다시피하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본작에 호의를 가진 팬들도 변명하기 힘들 정도였다. 그러나 A Day At the Races를 만들 당시의 Queen의 역량은 절정기에 다다라 있었다. 비록 본작에서는 전작의 성공에 편승하겠다는 의도가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지만, Queen은 질이 떨어지는 곡은 결코 쓰지 않았다. A Day At the Races에 수록된 곡들은 A Night At the Opera에 육박하는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었다. 지금도 팬들 사이에서는, 비록 다수는 아니지만 A Night At the Opera보다 본작이 더 잘 만들어졌다는 의견도 심심치않게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평론가들의 부정적인 평과는 별개로 A Day At the Races는 영국과 네덜란드, 일본 차트에서는 1위에 랭크되었고, 그밖의 나라에서도 높은 순위에 오르는 등 기염을 토해냈다.
Queen의 다섯 번째 앨범 A Day At the Races에 수록된 곡들은 실로 막강하다. 시작을 여는 Tie Your Mother Down으로, 이곡은 강력한 Hard Rock을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던 Brian May가 만들었다. A Night At the Opera보다 본작이 더 낫다는 의견의 근거가 되기도 하는 곡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전작에는 이 정도로 멋진 하드 록송이 없었기 때문이다. Sweet Lady가 있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Tie Your Mother Down에 비하면 아무래도 무게가 가벼웠다. Brian May은 묵직한 하드 록을 여럿 만들었지만 이 곡은 그 중에서도 최고 수준에 이른 곡이다. 그러나 국내에 A Day At the Races가 처음 반입될 때는 가사가 패륜에 관한 내용이라서 잘린채로 발매되었다고도 한다. 두 번째 트랙 You Take My Breath Away은 전작의 Love of My Life에 대응되는 곡으로 오버더빙된 Freddie Mercury의 목소리가 서글프게 들리는 곡으로 기억에 남는다. Long Away는 쓸쓸한 분위기가 일품인 곡으로 Freddie Mercury와는 다른 Brian May의 다소 탁한 목소리가 곡의 고즈넉한 무드를 심화시킨다. 싱글로도 발매되기도 했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던 듯하다. The Millionaire Waltz는 왈츠풍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오페라와 아카펠라, 하드 록 등이 Freddie Mercury의 천재적인 센스에 아래 하나로 일체를 이루고 있다.
다섯 번째 트랙인 You And I는 John Deacon이 솜씨를 부린 곡으로 달달한 가사와 아기자기한 선율이 인상적인 곡이다. You're My Best Friend와 대응되는 곡이지만, 이 곡 만한 명성을 누리지는 못한 곡이기도 하다. 하지만, 팬들은 이곡을 John Deacon이 만든 숨겨진 Queen의 명곡이라는 평가를 내릴 정도로 퀄리티가 있는 곡이다. White Man은 말 그대로 백인을 뜻하는데, 이 트랙은 아메리칸 인디언의 관점에서 백인들의 무자비한 침략을 비난하는 내용이다. 꽤나 강력한 사운드의 곡으로, Queen의 곡들 중 이런 곡들을 만드는 이는 대체로 Brian May다. 명곡이라고 할 정도의 트랙은 아니지만, 가사와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곡이다. Drowse는 Roger Taylor가 작곡한 곡으로 그의 목소리로 녹음된 곡이다. 주로 그는 Queen의 멤버들 중에서 로큰롤에 가장 흥미를 가진 인물이었는데, 특이하게도 그와 반대되는 분위기의 곡을 수록해서 의아하게 생각되는 곡이다. A Day At the Races의 팬들도 그냥 지나치곤 하는 곡이기도 하지만, 잘 들어보면 독특한 매력이 있는 트랙이다. 마지막 곡인 Teo Torriatte은 일본 팬들의 열렬한 환대에 대한 감사표시로 Brian May가 만든 곡인데, 곡의 가사 일부는 일본어로 쓰여있다. 국내에 들어올 때는 당시에 왜색이 짙다는 이유로 Tie Your Mother Down과 함께 삭제되었다고 한다.
A Day At the Races는 전체적으로 준수한 퀄리티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의 곡은 Somebody to Love라고 할 수 있다. Bohemian Rhapsody에 대응되는 곡이자, 퀄리티 면에서는 그에 필적하는 명곡이기도 하다. 본작에서 이 곡은 Freddie Mercury의 작곡가로서의 클래스를 극명하게 드러내는 곡이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동시에 그의 가공할 가창력과 Queen 멤버들의 아름다운 코러스가 지닌 힘을 실감할 수 있는 트랙이다. 이 한 곡만으로도 A Day At the Races는 고전의 반열에 들 만한 작품이라고 본다. 최근에는 현대증권 CF에서 사용되어 국내에서는 이제 Queen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도 아는 곡이 되어버렸다. Good Old-Fashioned Lover Boy 역시 Freddie Mercury가 작곡한 곡인데, 이곡은 예전부터 국내의 CF에 단골로 등장했던 곡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곡이기도 하다. Freddie Mercury가 아니면 결코 만들 수 없을 듯한 팝적인 멜로디와 명랑한 분위기를 잘 전달해 주는 곡으로, 본작에서 최중요 트랙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곡의 흥겨운 멜로디와 리듬은 한 번 들으면 도저히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인상이 강하다. 가사에 대해서는 동성애를 다루었다는 의혹도 있지만, 팬들에게는 Freddie Mercury의 학창시절을 담은 곡으로 받아들여진다.
A Day At the Races를 듣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이 앨범을 A Night At the Opera보다 낫다는 일부 평가에 대해서는 그저 냉소적으로만 대했다. Bohemian Rhapsody가 있는 A Night At the Opera에 있는한, 이는 과대평가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막상 A Day At the Races를 들었을 때는 그와같은 평가를 대폭 수정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전작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Tie Your Mother Down이나 Bohemian Rhapsody에 맞설 만한 명곡인 Somebody to Love, 쾌활한 무드의 Good Old Fashioned Lover Boy가 귀에 들어왔을 때는 A Day At the Races를 자연스럽게 인정하게 되었다. 분명 앨범의 틀은 A Night At the Opera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이었지만, 거기에 실려있는 트랙들은 각각이 다른 매력을 담아낸 별개의 것이었다. 이 곡들에 실린 힘은 전작에 수록된 트랙들만큼이나 위력적이다. 현재는 Queen의 작품들 중에서 오직 A Day At the Races만이 A Night At the Opera에 필적할 만한 유일한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비록 음악적인 평가에 있어서는 A Night At the Opera만큼 의의가 있는 작품은 아니지만, 수록된 곡들이 역대급이라는 사실은 명백하다.
Queen은 A Night At the Opera로부터 1년 가까이 지난 시점에 A Day At the Races를 시장에 내놓았다. 이 앨범은 전작과 흡사한 형태로 만들어져서 쌍둥이 앨범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그만큼 두 작품의 형태는 밴드가 성공작이었던 전작을 자기복제했다고할 정도로 비슷해 보였다. 그렇기 때문에 A Day At the Races는 평론가들이나 엄격한 기준을 가진 록 팬들에게는 혹평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들 대부분이 A Night At the Opera의 실린 곡들에 거의 대응되다시피하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본작에 호의를 가진 팬들도 변명하기 힘들 정도였다. 그러나 A Day At the Races를 만들 당시의 Queen의 역량은 절정기에 다다라 있었다. 비록 본작에서는 전작의 성공에 편승하겠다는 의도가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지만, Queen은 질이 떨어지는 곡은 결코 쓰지 않았다. A Day At the Races에 수록된 곡들은 A Night At the Opera에 육박하는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었다. 지금도 팬들 사이에서는, 비록 다수는 아니지만 A Night At the Opera보다 본작이 더 잘 만들어졌다는 의견도 심심치않게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평론가들의 부정적인 평과는 별개로 A Day At the Races는 영국과 네덜란드, 일본 차트에서는 1위에 랭크되었고, 그밖의 나라에서도 높은 순위에 오르는 등 기염을 토해냈다.
Queen의 다섯 번째 앨범 A Day At the Races에 수록된 곡들은 실로 막강하다. 시작을 여는 Tie Your Mother Down으로, 이곡은 강력한 Hard Rock을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던 Brian May가 만들었다. A Night At the Opera보다 본작이 더 낫다는 의견의 근거가 되기도 하는 곡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전작에는 이 정도로 멋진 하드 록송이 없었기 때문이다. Sweet Lady가 있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Tie Your Mother Down에 비하면 아무래도 무게가 가벼웠다. Brian May은 묵직한 하드 록을 여럿 만들었지만 이 곡은 그 중에서도 최고 수준에 이른 곡이다. 그러나 국내에 A Day At the Races가 처음 반입될 때는 가사가 패륜에 관한 내용이라서 잘린채로 발매되었다고도 한다. 두 번째 트랙 You Take My Breath Away은 전작의 Love of My Life에 대응되는 곡으로 오버더빙된 Freddie Mercury의 목소리가 서글프게 들리는 곡으로 기억에 남는다. Long Away는 쓸쓸한 분위기가 일품인 곡으로 Freddie Mercury와는 다른 Brian May의 다소 탁한 목소리가 곡의 고즈넉한 무드를 심화시킨다. 싱글로도 발매되기도 했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던 듯하다. The Millionaire Waltz는 왈츠풍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오페라와 아카펠라, 하드 록 등이 Freddie Mercury의 천재적인 센스에 아래 하나로 일체를 이루고 있다.
다섯 번째 트랙인 You And I는 John Deacon이 솜씨를 부린 곡으로 달달한 가사와 아기자기한 선율이 인상적인 곡이다. You're My Best Friend와 대응되는 곡이지만, 이 곡 만한 명성을 누리지는 못한 곡이기도 하다. 하지만, 팬들은 이곡을 John Deacon이 만든 숨겨진 Queen의 명곡이라는 평가를 내릴 정도로 퀄리티가 있는 곡이다. White Man은 말 그대로 백인을 뜻하는데, 이 트랙은 아메리칸 인디언의 관점에서 백인들의 무자비한 침략을 비난하는 내용이다. 꽤나 강력한 사운드의 곡으로, Queen의 곡들 중 이런 곡들을 만드는 이는 대체로 Brian May다. 명곡이라고 할 정도의 트랙은 아니지만, 가사와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곡이다. Drowse는 Roger Taylor가 작곡한 곡으로 그의 목소리로 녹음된 곡이다. 주로 그는 Queen의 멤버들 중에서 로큰롤에 가장 흥미를 가진 인물이었는데, 특이하게도 그와 반대되는 분위기의 곡을 수록해서 의아하게 생각되는 곡이다. A Day At the Races의 팬들도 그냥 지나치곤 하는 곡이기도 하지만, 잘 들어보면 독특한 매력이 있는 트랙이다. 마지막 곡인 Teo Torriatte은 일본 팬들의 열렬한 환대에 대한 감사표시로 Brian May가 만든 곡인데, 곡의 가사 일부는 일본어로 쓰여있다. 국내에 들어올 때는 당시에 왜색이 짙다는 이유로 Tie Your Mother Down과 함께 삭제되었다고 한다.
A Day At the Races는 전체적으로 준수한 퀄리티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의 곡은 Somebody to Love라고 할 수 있다. Bohemian Rhapsody에 대응되는 곡이자, 퀄리티 면에서는 그에 필적하는 명곡이기도 하다. 본작에서 이 곡은 Freddie Mercury의 작곡가로서의 클래스를 극명하게 드러내는 곡이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동시에 그의 가공할 가창력과 Queen 멤버들의 아름다운 코러스가 지닌 힘을 실감할 수 있는 트랙이다. 이 한 곡만으로도 A Day At the Races는 고전의 반열에 들 만한 작품이라고 본다. 최근에는 현대증권 CF에서 사용되어 국내에서는 이제 Queen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도 아는 곡이 되어버렸다. Good Old-Fashioned Lover Boy 역시 Freddie Mercury가 작곡한 곡인데, 이곡은 예전부터 국내의 CF에 단골로 등장했던 곡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곡이기도 하다. Freddie Mercury가 아니면 결코 만들 수 없을 듯한 팝적인 멜로디와 명랑한 분위기를 잘 전달해 주는 곡으로, 본작에서 최중요 트랙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곡의 흥겨운 멜로디와 리듬은 한 번 들으면 도저히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인상이 강하다. 가사에 대해서는 동성애를 다루었다는 의혹도 있지만, 팬들에게는 Freddie Mercury의 학창시절을 담은 곡으로 받아들여진다.
A Day At the Races를 듣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이 앨범을 A Night At the Opera보다 낫다는 일부 평가에 대해서는 그저 냉소적으로만 대했다. Bohemian Rhapsody가 있는 A Night At the Opera에 있는한, 이는 과대평가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막상 A Day At the Races를 들었을 때는 그와같은 평가를 대폭 수정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전작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Tie Your Mother Down이나 Bohemian Rhapsody에 맞설 만한 명곡인 Somebody to Love, 쾌활한 무드의 Good Old Fashioned Lover Boy가 귀에 들어왔을 때는 A Day At the Races를 자연스럽게 인정하게 되었다. 분명 앨범의 틀은 A Night At the Opera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이었지만, 거기에 실려있는 트랙들은 각각이 다른 매력을 담아낸 별개의 것이었다. 이 곡들에 실린 힘은 전작에 수록된 트랙들만큼이나 위력적이다. 현재는 Queen의 작품들 중에서 오직 A Day At the Races만이 A Night At the Opera에 필적할 만한 유일한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비록 음악적인 평가에 있어서는 A Night At the Opera만큼 의의가 있는 작품은 아니지만, 수록된 곡들이 역대급이라는 사실은 명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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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y at the Races Comments
Up The Irons! (90/100)
2012-08-31
Somebody To Love는 죠지 마이꼴과 부른 GH3버전을 선호한다. 그 외 Tie Your Mother Down 추천.
Queen Discography
Album title | Type | Released | Rating | Votes | Reviews |
---|---|---|---|---|---|
Queen (1973) | Studio | 1973-09-04 | 85 | 1 | 0 |
Queen II (1974) | Studio | 1974-04-09 | 100 | 2 | 1 |
Sheer Heart Attack (1974) | Studio | 1974-11-12 | 86.3 | 4 | 1 |
A Night at the Opera (1975) | Studio | 1975-11-21 | 93 | 5 | 1 |
▶ A Day at the Races (1976) | Studio | 1976-12-10 | 86.7 | 3 | 1 |
News of the World (1977) | Studio | 1977-11-01 | 85 | 2 | 0 |
Jazz (1978) | Studio | 1978-11-14 | 82.5 | 2 | 0 |
Live Killers (1979) | Live | 1979-06-26 | 75 | 1 | 0 |
The Game (1980) | Studio | 1980-06-30 | 85 | 2 | 0 |
Flash Gordon (1980) | Studio | 1980-12-08 | - | 0 | 0 |
Hot Space (1982) | Studio | 1982-05-25 | 75 | 2 | 0 |
The Works (1984) | Studio | 1984-02-28 | 82.5 | 2 | 0 |
A Kind of Magic (1986) | Studio | 1986-06-02 | 90 | 1 | 0 |
Live Magic (1986) | Live | 1986-12 | - | 0 | 0 |
The Miracle (1989) | Studio | 1989-06-06 | 90 | 1 | 0 |
Queen at the Beeb (1989) | Live | 1989-12-04 | - | 0 | 0 |
Innuendo (1991) | Studio | 1991-02-05 | 87.5 | 2 | 0 |
Live at Wembley '86 (1992) | Live | 1992-05-26 | - | 0 | 0 |
Made in Heaven (1995) | Studio | 1995-11-07 | - | 0 | 0 |
Queen on Fire: Live at the Bowl (2004) | Live | 2004-10-25 | - | 0 | 0 |
Queen Rock Montreal (2007) | Live | 2007-10-29 | - | 0 | 0 |
Live At the Rainbow `74 (2014) | Live | 2014-09-08 | 95 | 1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