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mbing!
Artist | |
---|---|
Type |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1970 |
Genres | Hard Rock |
Labels | Columbia Records, Legacy Recordings |
Length | 33:13 |
Ranked | #17 for 1970 , #1,339 all-time |
Reviews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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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ed by Eagles
Climbing!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Length | Rating | Votes | |
---|---|---|---|---|
1. | Mississippi Queen | 2:30 | - | 0 |
2. | Theme for an Imaginary Western | 5:10 | - | 0 |
3. | Never in My Life | 4:50 | - | 0 |
4. | Silver Paper | 3:17 | - | 0 |
5. | For Yasgur's Farm | 3:20 | - | 0 |
6. | To My Friend | 3:36 | - | 0 |
7. | Laird | 4:35 | - | 0 |
8. | Sittin' on a Rainbow | 2:20 | - | 0 |
9. | Boys in the Band | 3:35 | - | 0 |
Climbing! Reviews
Date : 2015-07-28
미국 출신의 전설적인 Hard Rock 밴드 Mountain의 역사적인 데뷔 앨범. Mountain은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상당히 처참한 밴드중 하나인데, 본토에서는 꽤나 높은 인기를 누린 밴드다. Mountain의 결성은 Eric Clapton, Jack Bruce, Ginger Baker로 구성된 역사상 가장 위대한 3인조 밴드로 평가받고 있는 Cream의 프로듀서였던 Felix Pappalardi와 걸출한 역량의 기타리스트 Leslie West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이들의 음악 스타일도 Cream과 마찬가지로 블루지한 사운드가 주를 이루는데, 그 탓인지 일부 사람들은 Cream의 아류 취급을 하기도 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와같은 의견에 동조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상당히 많은 록 메탈 밴드들이 오늘날까지 이들의 곡을 카피할 정도로 Mountain은 존경받는 밴드이다.
Mountain은 주로 70년를 기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한 밴드로 이 시기에 발표한 작품들은 거의 걸작으로 여겨진다. 모든 작품에서 하드 록 사운드의 진수를 보여주었는데, 74년 잠정적으로 밴드가 해산하기까지 록씬에서 굵직한 활약을 했다. 이들의 초기 작품들은 어느 하나를 고를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완성도를 지닌 수작들인데, 굳이 골라야한다면 데뷔 앨범인 Climbing!을 고르겠다. 이 앨범에서 Mountain이 전달한 강렬한 임팩트는 그대로 록 팬들의 뇌리에 각인되어 이후 밴드를 성원하게 했다. 데뷔 앨범부터 하드 록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기 때문에 이들이 이후에도 뛰어난 작품을 발표할 수 있었던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앨범에 수록된 곡은 매우 준수한 수준에서 제작되었다. 오늘날까지 하드 록의 고전으로 여겨지는 Mississippi Queen은 기념비적인 트랙이다. Cream, Led Zeppelin과 같은 영국 록 밴드들의 스타일과는 뚜렷이 다른 미국 남부 고유의 투박한 정서가 담겨있는 이 곡은 수많은 록 밴드들의 리메이크 대상이 되어왔다. Jack Bruce의 곡을 리메이크한 Theme for an Imaginary Western은 본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곡이기도 하다. 하드 록의 중량감 넘치는 사운드 속에서 흘러나오는 주옥같은 멜로디 라인은 서정미의 극치를 보여준다. Leslie West의 거친 플레이가 매력적인 Never in My Life, Silver Paper 역시 Mountain의 클래스를 증명해 주고 있으며, 잔잔한 아름다움을 전달해주는 To My Friend, Psychedelic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Laird도 빼놓을 수 없는 명곡으로, 반드시 귀기울여 들어야할 트랙들이다.
Climbing!은 가히 마스터피스라고 할 정도로 훌륭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명작이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Mountain은 국내에서는 기이할 정도로 잘 알려지지 않은 밴드이다. Cream의 유명세에 힘입어 그나마 소수의 록 팬들이나 좀 알고 있을 뿐이지, 어지간한 록 팬들은 그 이름마저도 알지 못하는 실정이다. 하드 록 팬이라 자처할 사람들 수가 현시점에서는 그다지 많지 않은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정도의 명반을 발표한 밴드가 있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록 마니아가 부지기수라는 현실에는 아연해질 수밖에 없게된다. 이와같은 사실은 새삼 우리나라가 록 음악의 불모지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해준다.
Mountain은 주로 70년를 기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한 밴드로 이 시기에 발표한 작품들은 거의 걸작으로 여겨진다. 모든 작품에서 하드 록 사운드의 진수를 보여주었는데, 74년 잠정적으로 밴드가 해산하기까지 록씬에서 굵직한 활약을 했다. 이들의 초기 작품들은 어느 하나를 고를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완성도를 지닌 수작들인데, 굳이 골라야한다면 데뷔 앨범인 Climbing!을 고르겠다. 이 앨범에서 Mountain이 전달한 강렬한 임팩트는 그대로 록 팬들의 뇌리에 각인되어 이후 밴드를 성원하게 했다. 데뷔 앨범부터 하드 록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기 때문에 이들이 이후에도 뛰어난 작품을 발표할 수 있었던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앨범에 수록된 곡은 매우 준수한 수준에서 제작되었다. 오늘날까지 하드 록의 고전으로 여겨지는 Mississippi Queen은 기념비적인 트랙이다. Cream, Led Zeppelin과 같은 영국 록 밴드들의 스타일과는 뚜렷이 다른 미국 남부 고유의 투박한 정서가 담겨있는 이 곡은 수많은 록 밴드들의 리메이크 대상이 되어왔다. Jack Bruce의 곡을 리메이크한 Theme for an Imaginary Western은 본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곡이기도 하다. 하드 록의 중량감 넘치는 사운드 속에서 흘러나오는 주옥같은 멜로디 라인은 서정미의 극치를 보여준다. Leslie West의 거친 플레이가 매력적인 Never in My Life, Silver Paper 역시 Mountain의 클래스를 증명해 주고 있으며, 잔잔한 아름다움을 전달해주는 To My Friend, Psychedelic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Laird도 빼놓을 수 없는 명곡으로, 반드시 귀기울여 들어야할 트랙들이다.
Climbing!은 가히 마스터피스라고 할 정도로 훌륭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명작이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Mountain은 국내에서는 기이할 정도로 잘 알려지지 않은 밴드이다. Cream의 유명세에 힘입어 그나마 소수의 록 팬들이나 좀 알고 있을 뿐이지, 어지간한 록 팬들은 그 이름마저도 알지 못하는 실정이다. 하드 록 팬이라 자처할 사람들 수가 현시점에서는 그다지 많지 않은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정도의 명반을 발표한 밴드가 있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록 마니아가 부지기수라는 현실에는 아연해질 수밖에 없게된다. 이와같은 사실은 새삼 우리나라가 록 음악의 불모지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해준다.
1
Mountain Discography
Album title | Type | Released | Rating | Votes | Reviews |
---|---|---|---|---|---|
▶ Climbing! (1970) | Studio | 1970 | 85 | 1 | 1 |
Nantucket Sleighride (1971) | Studio | 1971-01 | - | 0 | 0 |
Flowers Of Evil (1971) | Studio | 1971-11 | - | 0 | 0 |
The Road Goes Ever On (1972) | Live | 1972 | - | 0 | 0 |
Twin Peaks (1974) | Live | 1974-02 | - | 0 | 0 |
Avalanche (1974) | Studio | 1974-07 | -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