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ough The Ashes Of Empires
Artist | |
---|---|
Type |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2004-04-20 |
Genres | Thrash Metal |
Labels | Roadrunner Records |
Length | 53:44 |
Ranked | #49 for 2004 , #1,677 all-time |
Added by Eagles
Through The Ashes Of Empires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Length | Rating | Votes | |
---|---|---|---|---|
1. | Imperium | 6:41 | - | 0 |
2. | Bite The Bullet | 3:22 | - | 0 |
3. | Left Unfinished | 5:46 | - | 0 |
4. | Elegy | 3:55 | - | 0 |
5. | In The Presence Of My Enemies | 7:08 | - | 0 |
6. | Days Turn Blue To Gray | 5:29 | - | 0 |
7. | Vim | 5:13 | - | 0 |
8. | Seasons Wither | 6:18 | - | 0 |
9. | All Falls Down | 4:29 | - | 0 |
10. | Wipe The Tears | 3:55 | - | 0 |
11. | Descend the Shades of Night | 7:45 | - | 0 |
Line-up (Members)
- Robb Flynn : Vocals & Guitars
- Phil Demmel : Guitars
- Adam Duce : Bass
- Dave McClain : Drums
Additional notes
"Seasons Wither" did not appear on the original worldwide release, but was added on the US release to make up for the wait for the album.
Through The Ashes Of Empires Reviews
Date : 2012-07-29
머신헤드의 정규 5집 Through The Ashes Of The Empire.
전작 The Burning Red 부터 이상한 노선을 타더니 결국 Supercharger에서 최악의 앨범을 낸 머신헤드에게 기대를 많이 거는 사람은 없었을 것이고, 평작만 내준다 해도 고마워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우려를 다 내버리고 나온 정규 5집은 사상 최고의 반전이었을것이다. 전작과는 확연히 다른 사운드로 다시 청자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음반을 냈기 때문이다.
앨범을 얘기해보자면 1집쪽의 사운드에서 조금 더 테크니컬 한 노선을 탄것인데 정말 극찬할 만하다. Burning Red에서는 뉴메탈 노선으로 짧은 곡들과 메인스트림 메탈쪽의 기타,보컬을 채용해서 실망을 주더니 Supercharger에서는 아예 가볍게 장난식으로 쓴 메탈곡들을 내서 팬들을 경악시켰다. 그런데 이번에는 첫트랙부터가 5분이 넘는 곡에 더이상 가벼운 메탈이 아닌 제대로 된 포스트 스래쉬/그루브의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다.
곡들 하나하나가 너무 맘에 드는게 기타톤을 메탈식으로 바꿔 헤비하게 하니 그루브와 헤비니스가 느껴지는 사운드가 더 빛을 발하는거 같다. 롭의 보컬은 무거워지기도 했지만 옛날의 "우와 무조건 조지고 놀자!"라는 밝은 사운드 보다는 더 진솔해진 가사, 조용히 읊는 클린에서 울분이 다 풀리는 그로울링에서 수준이 높아진것 같다.
우선 임페리움이라는 대곡으로 시작하는 앨범. 여기서 사실상 다 보여줬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것이다. 이 앨범을 처음 무심코 샀을때 기대를 안하고 틀었다가 인셉션을 뛰어넘는 반전을 겪었던 날은 아직도 생생하다. 임페리움이 끝나기가 무섭게 Bite the Bullet의 그루브, Elegy의 조용한 읇조림과 폭발적인 사운드, In The Presence of My Enemies의 숨조임, 이와같이 끝없는 메탈의 향연이 계속 된다.
한동안 졸작만 나오던 머신헤드에게서 이런 대작 앨범이 나오는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하지만 이후의 행보가 이 앨범을 뛰어넘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현재 이 시점에 머신헤드는 Unto The Locust를 내고 활동중이다. 이들의 후 앨범들은 과연 그들의 과거를 계속 뛰어넘을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Locust에서도 실망시키지 않은 이들이니 가능하리라 믿는다.
전작 The Burning Red 부터 이상한 노선을 타더니 결국 Supercharger에서 최악의 앨범을 낸 머신헤드에게 기대를 많이 거는 사람은 없었을 것이고, 평작만 내준다 해도 고마워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우려를 다 내버리고 나온 정규 5집은 사상 최고의 반전이었을것이다. 전작과는 확연히 다른 사운드로 다시 청자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음반을 냈기 때문이다.
앨범을 얘기해보자면 1집쪽의 사운드에서 조금 더 테크니컬 한 노선을 탄것인데 정말 극찬할 만하다. Burning Red에서는 뉴메탈 노선으로 짧은 곡들과 메인스트림 메탈쪽의 기타,보컬을 채용해서 실망을 주더니 Supercharger에서는 아예 가볍게 장난식으로 쓴 메탈곡들을 내서 팬들을 경악시켰다. 그런데 이번에는 첫트랙부터가 5분이 넘는 곡에 더이상 가벼운 메탈이 아닌 제대로 된 포스트 스래쉬/그루브의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다.
곡들 하나하나가 너무 맘에 드는게 기타톤을 메탈식으로 바꿔 헤비하게 하니 그루브와 헤비니스가 느껴지는 사운드가 더 빛을 발하는거 같다. 롭의 보컬은 무거워지기도 했지만 옛날의 "우와 무조건 조지고 놀자!"라는 밝은 사운드 보다는 더 진솔해진 가사, 조용히 읊는 클린에서 울분이 다 풀리는 그로울링에서 수준이 높아진것 같다.
우선 임페리움이라는 대곡으로 시작하는 앨범. 여기서 사실상 다 보여줬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것이다. 이 앨범을 처음 무심코 샀을때 기대를 안하고 틀었다가 인셉션을 뛰어넘는 반전을 겪었던 날은 아직도 생생하다. 임페리움이 끝나기가 무섭게 Bite the Bullet의 그루브, Elegy의 조용한 읇조림과 폭발적인 사운드, In The Presence of My Enemies의 숨조임, 이와같이 끝없는 메탈의 향연이 계속 된다.
한동안 졸작만 나오던 머신헤드에게서 이런 대작 앨범이 나오는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하지만 이후의 행보가 이 앨범을 뛰어넘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현재 이 시점에 머신헤드는 Unto The Locust를 내고 활동중이다. 이들의 후 앨범들은 과연 그들의 과거를 계속 뛰어넘을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Locust에서도 실망시키지 않은 이들이니 가능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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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hine Head Discography
Album title | Type | Released | Rating | Votes | Reviews |
---|---|---|---|---|---|
Burn My Eyes (1994) | Studio | 1994-08-09 | - | 0 | 0 |
The More Things Change... (1997) | Studio | 1997-03-25 | - | 0 | 0 |
The Burning Red (1999) | Studio | 1999-08-10 | - | 0 | 0 |
Supercharger (2001) | Studio | 2001-10-02 | - | 0 | 0 |
Hellalive (2003) | Live | 2003-03-11 | - | 0 | 0 |
▶ Through The Ashes Of Empires (2004) | Studio | 2004-04-20 | 80 | 1 | 1 |
The Blackening (2007) | Studio | 2007-03-27 | - | 0 | 0 |
Unto the Locust (2011) | Studio | 2011-09-27 | 80 | 1 | 0 |
B-Sides & Rarities (2012) | EP | 2012-10-29 | - | 0 | 0 |
Machine F**king Head Live (2012) | Live | 2012-11-09 | - | 0 | 0 |
Bloodstone & Diamonds (2014) | Studio | 2014-11-07 | -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