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bular Bells

acrylroad  (95/100)

프로그레시브 그 자체.

Beatlemania  (100/100)

자꾸 마이크를 데뷔작을 못 넘어선 아티스트라며 폄하하는 글들이 보이는데.....엄밀히 말해서 데뷔작말고도 명반을 많이 만들어 낸 건 팩트이다. 다만 데뷔작을 '넘어섰느냐'에 관해서는 이견이 많지만, 근데 솔직히 이정도 명반이 데뷔작이면 그 뒤에 그걸 못 넘어서도 좀 봐줘야 되는 거 아닌가. 마이크가 신도 아니고.

snowman  (85/100)

혼자서 모든 악기를 연주하고 1천여회 이상의 오버더빙을 거친 역사적인 데뷔작이자 음악역사에서 언제나 회자되는 대작. 다채롭고 변화무쌍한 구성이 일품이다. 도입부 테마 멜로디는 엑소시스트 사운드트랙으로 쓰이기도했다.

Eagles  (95/100)

마이크 올드필드의 솔로 데뷔작으로 많은 악기와 장비를 연주하고 다루면서 다중 녹음으로 완성한 앨범. UK 앨범차트 1위에 올랐으며 세계적으로 1,500만장이 넘게 팔렸는데, 20분이 넘는 대곡 2곡만을 담은 실험적인 앨범으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프로그레시브 락 최고 걸작 중 하나.

서태지  (95/100)

딱히 경이롭다고 할 말밖에 없다. 20 몇개의 악기를 모두 연주했다는 사실이 놀랍거니와 이런 음악을 만들어낸 사실도 놀랍다.

본인  (95/100)

역사상 최고의 데뷔앨범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