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icide666's profile

핀란드의 천재기타리스트 알렉시라이호의 진가가 드러나기 시작하는 앨범
곡전개가 1집때보다 훨씬 다이나믹해졌다고 말할수있다.
개인적으로 듣기에 이 앨범은 초반이나 중반부보다 후반부에 좋은곡들이 많이 포진해있다.
마지막 2개의 트랙은 바로크메탈이 어떤건지 잘 보여주고있다.
특히 downfall의 전개와 멜로디는 수백번들어도 질리지않으며 오히려 들을때마다 새로운느낌을 받는다.
과격한 스피드쪽보다 화려한 멜로디를 맛보고싶다면 이앨범을 적극추천한다.

가장좋아하는 밴드중 하나라할수있는 밴드의 첫번째 앨범이다.
보통 칠보돔 앨범을 묶을때 1,2,3,4집을 하나로 묶고 그후의 앨범을 하나로묶는다
이 앨범은 1,2,3,4집중에서 가장 인기가없는 앨범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아직 칠보돔특유의 느낌이 아직 다듬어지지 않았을때고, 4집과는 다른느낌의 과격함이 묻어나오기때문이다.
이 앨범을 처음 들을때는 잘 귀에 안들어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앨범은 몇번 반복해 들을때
바로크메탈특유의 화려함과 멜로디가 얼마나 잘 짜여있는지 들을수있을것이다.
특히 lake bodom는 이 앨범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게 들은 곡이다.
완전히 다듬어지지않은 멜데스가 얼마나 멋드러지는지 보여주는 곡이라할수있다.
앨범제목과 같이 Something wild한것을 느끼고 싶다면 이앨범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