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album comments
Image | Artist name / Album title / Release date / Genres | Name / Rating / 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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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Rock, Folk Rock, Psychedelic Fo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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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츠에이 (80/100)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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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이고 컨츄리한 감성 아래에서 흥겨움의 한편에 가슴을 깊게 에리는 쓸쓸함이 느껴진다. 우주 여행을 시작하는 듯한 #1 외에도 호소하는 느낌이 너무 인상적인 #5와 감성이 복받쳐오르는 듯한 #8가 특히 좋았다. | ||
Pop Rock, Alternative Rock, Punk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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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츠에이 (70/100)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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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5나 #11, #15같이 기존 크라잉넛 색을 잘 담아내는 트랙들은 좋게 들었지만, 가끔 전에 없던 작위적인 느낌이 들어 거부감이 들기도 하였다. 김인수의 아코디언과 아쟁이 심수봉 특유의 보이스가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던 #8도 정말 인상적이었다. | ||
Pop Rock, Alternative Rock, Punk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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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츠에이 (70/100)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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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집 이후 메이저에서 주목받던 것이 월드컵 이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서 그런지 (아니면 그렇단 편견 때문인지) 1,2집에서 보였던 담백한 모습이 많이 떨어지는 듯한 앨범. 이들 역시 흡사 #3에서 말하는 너구리들의 일원이 되어 낸 듯한 인상이라 좀 아쉽다. 키보드 등을 담당하는 김인수가 쓴 #8나 #14 등의 트랙에서 거침없고 스트레이트한 감성이 남아있다. | ||
Alternative Rock, Pop Rock, Punk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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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츠에이 (75/100)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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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까지 선보였던 젊음과 패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음악색이 정리되고 얼터와 팝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앨범. The Venturers의 Wipe Out을 연상시키는 오마쥬한 듯한 오프너, #1에서 대표되는 것처럼 #5를 비롯한 일부 트랙에선 old rock에 대한 향수도 느껴진다. 이 앨범에선 #4나 #7를 제일 좋아했지만 #5도 새로운 느낌으로 재녹음하면 진짜 개띵곡이 될 것 같다. | ||
Punk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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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츠에이 (80/100)
202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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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팝을 연상시키는 #10을 비롯하여 다양한 시도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려는 시도와 완성도 높은 펑크 트랙들이 조화를 이루는 앨범. 전작과 더불어 세기말의 분위기를 등에 엎고, #1과 #2, #5같은 트랙들이 초반 이들의 아이덴티티를 대표했으며, 미친 태진미디어 4444번에 빛나는 #7도 주목할 트랙. 하지만 역시 이 앨범 넘버원 킬링 트랙은 쿨펀섹한 #6. | ||
Punk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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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츠에이 (80/100)
202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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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스쿨 펑크에 사이키델릭을 살짝 뿌리고는 젊음과 깐지를 치사량까지 올린 재기발랄한 앨범. 시원스러운 #3가 가장 유명하지만, 돌직구같은 #7나 서부 느낌 물신 나는 #13같은 트랙들도 필살 트랙. 다만 장르 특성에도 불구하고 몇몇 트랙에선 지나친 반복이 자루함을 불렀다. | ||
Heavy Me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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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츠에이 (90/100)
202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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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가 어디있는진 모르겠고, 그냥 그저 Goodnight And Goodbye !! Stand In Line !! Playing With Fire !! 귀는 분명 청각기관인텐데 이들의 음악은 쌍팔년 식 '젊음'이라는 것이 보인다. | ||
Heavy Me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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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츠에이 (75/100)
202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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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지런함, 임형이랑은 어울리지 않아 그냥 그렇게 들었었는데, 오랜만에 통으로 다시 들으니 On And On은 정말 대단히 색다르고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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